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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만년필2

세일러 프로피트 영 리뷰 1. "세일러 프로피트영" 소개 세일러의 대표적인 스틸촉 만년필인 "프로피트 영"입니다. 펜샵에 따라서 "프로피트 영"이라고 하는 경우도, "영 프로피트"라고 하는 경우가 있죠. 사실 이 친구는 단종이 된 친구입니다. 펜샵에서 남아있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단종이니 추가 생산은 없겠죠. 그럼에도 프로피트영을 리뷰를 하는 이유는, 후속작 "프로피트 캐쥬얼"과 닙이 같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리뷰 역시 "닙"에 초점을 맞춰보려 합니다. (그리고 '달밤의 수면'과 닙이 동일해보이긴 하는데, 확신은 못하겠네요.) 1.1(번외) "세일러 프로피트영"과 "세일러 프로피트 케쥬얼" 차이 "프로피트 케쥬얼"은 '프로피트 영'의 후속작입니다. "프로피트 영"의 문제인 베럴 크랙문제가 개선되고, 캡(뚜껑)을 따는 방.. 2021. 12. 25.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 vs 파이롯트 커스텀 74 비교 안녕하세요? 최근 커스텀 74를 구매했어요. 개별 펜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천천히 하고 이번에는 저 두 펜을 비교할 겁니다.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 14K 시키오리 가을 MF" 와 "파이롯트 커스텀 74" 가 정식 명칭인 것 같고... (몰?루) 세일러는 MF촉이고, 커스텀74는 F촉입니다. 아마 이 리뷰는 주로 "비교"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개별의 세세한 리뷰는 나중에 하죠. 비교 대상으로는 라미 사파리나 펠리칸 M400을 이용할 겁니다. 왜냐하면 사파리는 많이들 가지고 계시거나 본 적이 있으실테고 펠리칸 M400 역시 인지도가 꽤 있는 편이니까요. 그리고 이 리뷰를 디시인사이드 '문방구 갤러리'에도 먼저 한 번 썼는데 거기 댓글들 무척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뭐 안읽으실 가능성이 무척 높긴 한데, .. 2021. 12. 18.